온라인 게임 세피로스(www.sephiroth.co.kr)가 오는 8월 4일까지 명예기자 및 일일운영자를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명예기자는 각 서버당 2명씩을 선발하며 방학기간 중 매주 수요일 1명씩 선정될 일일운영자는 개발사의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세피로스 명예기자 선정은 8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되며 현재 세피로스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앨리스 통신 등과 같은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것. 세피로스 개발사 이매직(대표 양재헌)은 이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MT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일 운영자는 방학기간 중 유저가 세피로스 본사를 직접 방문, 간단한 고객응대 및 하루동안 개발진행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피로스 운영팀 장상진 팀장은 “명예기자는 고객의 대표를 뽑아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한 것”이라며 “일일 개발사 탐방은 게임개발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에게 개발과정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피로스는 세계적인 3D 게임 엔진 언리얼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Real 3D 온라인 게임. 최고 수준의 화려한 3D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 그리고 다양한 전투신 구현을 통한 속도감이 특징으로 현재 누적회원 100만명,  동시 접속자수 18,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세피로스는 무료 오픈 베타서비스 중으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세피로스 공식 홈페이지(www.sephirotrh.co.kr)에서 게임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