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온라인게임 바스티안과 공동 제작되어 출간중인 판타지소설 ‘그림자의 왕-바스티안’이 바스티안 게임 홈페이지(www.vastian.co.kr)를 통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림자의 왕-바스티안’은 게임 바스티안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쓰여진 판타지 소설로 게임 속의 세계관을 모두 담고 있으며, 국내에서 여류 판타지 소설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지나/방지연 자매작가가 공동 집필하여 화제를 모은 소설이기도 하다.

 

지난 9월 5일 바스티안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자의 왕-바스티안’의 첫 부분이 공개되었고, 소설의 공개 이후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현재 9월 26일 두 번째 이야기까지 업데이트 된 상태이며, 격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바스티안의 박용준 마케팅 팀장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몬스터나 지역들을 소설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게이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재미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소설이 적은 양으로 업데이트되기는 하지만 게이머들이 소설 속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그림자의 왕-바스티안’은 전권 5권 중 3권까지 출간되었으며, 10월 중에 4권이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