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엔터테인먼트(주)(대표 조병규)는 3D 풀 카툰 온라인게임 ‘씰 온라인’(www.sealonline.co.kr)의 테스트 서버를 2일 일반 유저들에게 새로이 공개한다고 밝히고, 테스트 서버 운영방침을 함께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테스트 서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본 서버에 있던 캐릭터의 레벨과 명성치, 캐릭터의 외관 등을 그대로 복사해 올 수 있다는 점.

 

이밖에도 몬스터 사냥시 본 서버보다 3배나 더 많은 경험치 획득이 가능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아이템  드롭률 역시 한번에 3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된다. 또 5개의 캐릭터 슬롯이 있어 다양한 캐릭터 육성도 가능하다.

 

하승수 그리곤엔터테인먼트 운영팀장은 “향후 테스트 서버 운영은 씰 온라인에 새로이 도입될 각종 시스템들을 씰 유저들이 좀 더 원활히 플레이 할 수 있고, 보완점을 명확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씰 온라인’의 테스트 서버는 별도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설치 후 이용이 가능하며 1개월 단위로 초기화 시행을 기본으로 한다. 또 테스트 서버의 캐릭터는 본 서버로 복사되지 않는다.

 

테스트 서버의 업데이트 사항은 추후 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sealonline.co.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