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강
A조 : 강도경(Z), 오창종(P), 조정현(T), 김동수(P) - 강도경 1위, 김동수 2위 진출.
B조 : 김정민(T), 박경락(Z), 성학승(Z), 김완철(Z/T) - 박경락 1위, 성학승 2위 진출.
C조 : 변길섭(T), 박신영(Z), 임정호(Z), 김현진(T) - 변길섭 1위, 김현진 2위 진출.
D조 : 장진남(Z), 이운재(T), 정재호(Z), 임성춘(P) - 이운재 1위, 장진남 2위 진출.
E조 : 조용호(Z), 이윤열(T), 최인규(T), 손승완(P) - 조용호 1위, 이윤열 2위 진출.
F조 : 베르뜨랑(T), 박상익(Z), 한웅렬(T), 박현준(Z) - 한웅렬 1위, 베르뜨랑 2위 진출.
강도경(HOT486)
전적 2전 2승 100%. vT 1전 1승, vP 1전 1승.
오창종(Nal_ba)
전적 2전 2패 0%. vZ 1전 1패, vP 1전 1패.
조정현(V-Gundam)
전적 3전 1승 2패 33.3%. vZ 1전 1패, vP 1승 1패.
김동수(Garimto)
전적 3전 2승 1패 66.7%. vT 1승 1패, vP 1전 1승.
김정민([NC]Leader)
전적 2전 2패 0%. vZ 2전 2패.
박경락(Junwi)
전적 2전 2승 100%. vT 2전 2승.
성학승(Mumyung)
전적 3전 2승 1패 66.7%. vT 2승 1패.
김완철(KimWanchul)
전적 3전 1승 2패 33.3%. vZ 1승 2패.
변길섭(Sync)
전적 2전 2승 100%. vT 1전 1승, vZ 1전 1승.
박신영(Sonic)Black)
전적 2전 2패 0%. vT 1전 1패, vZ 1전 1패.
임정호(Sinji_NT)
전적 3전 1승 2패 33.3%. vT 2전 2패, vZ 1전 1승.
김현진([Z_Zone]Kos)
전적 3전 2승 1패 66.7%. vT 1전 1패, vZ 2전 2승.
장진남(KissJinnam)
전적 3전 2승 1패 66.7%. vT 1전 1패, vZ 1전 1승, vP 1전 1승.
이운재(Poweroflove)
전적 2전 2승 100%. vZ 2전 2승.
정재호(Crystal[Inca])
전적 3전 1승 2패 33.3%. vT 1전 1패, vZ 1전 1패, vP 1전 1승.
임성춘(IntotheRain)
전적 2전 2패 0%. vZ 2전 2패.
조용호([GSP]Chojja)
전적 2전 2승 100%. vT 2전 2승.
이윤열(Nada)
전적 3전 2승 1패 66.7%. vT 1전 1승, vZ 1전 1패, vP 1전 1승.
최인규(ChRh)
전적 3전 1승 2패 33.3%. vT 1전 1패, vZ 1전 1패, vP 1전 1승.
손승완(Sonjjang)
전적 2전 2패 0%. vT 2전 2패.
베르뜨랑 고펠리에([GG1]Elky)
전적 3전 2승 1패 66.7%. vZ 2승 1패.
박상익([Soul]TheWind)
전적 3전 1승 2패 33.3%. vT 1승 2패.
한웅렬(ArtofHan)
전적 2전 2승 100%. vZ 2전 2승.
박현준(GGman)
전적 2전 2패 0%. vT 2전 2패.
## 촌평 ##
2차 듀얼토너먼트부터는 ‘챌린지 리그와 스타리그, 그리고 듀얼 토너먼트까지가 세트로서의 한 시즌’이라는 식의 인식이 정착되었고, 이에 2차 챌린지 리그와 2002 스카이배 스타리그에 사용되었던 4가지 맵, ‘Neo Vertigo’, ‘Neo Bifrost’, ‘Neo Forbidden Zone’, ‘개마고원’이 그대로 사용된다.
챌린지 리그에 진출한 11명중 겨우 3명만이 살아 남은 프로토스는 스타리그에서 내려온 김동수가 다시 듀얼을 돌파하고 스타리그로 진출했을 뿐, 전원 탈락하고 만다. 4명중 1명만이 통과해 25%의 진출률을 기록. 반면에 테란은 9명중 6명이 통과, 60%의 좋은 진출률을 보였고 챌린지 리그 1위로 스타리그에 직행한 서지훈을 합치면 더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이 된다. 저그도 10명중 5명이 통과, 평균적인 진출에 성공했으며, 1명이 진출한 랜덤은 탈락하고 만다. 테란은 총 13승 9패로 59%, 6할에 가까운 승률을 보였으며 저그는 테란에겐 8승 10패로 조금 뒤졌지만 프로토스에게 3전승을 기록해 총 11승 10패, 52%의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프로토스는 테란에게 1승 3패, 저그에게 3전 전패를 기록하며 1승 6패, 14%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두었고, 2번의 시즌 동안 연속으로 단 2명, 그것도 박정석과 김동수라는 같은 인물들만을 스타리그에 진출시키게 된다.
2차 챌린지, 2002 스카이, 2차 듀얼에 이르기까지의 한 시즌동안 단 한 명의 프로토스만이 찬란하게 빛났을 뿐, 그 그늘은 너무도 컸다. 박정석의 우승으로 가려졌던, 프로토스를 중심으로한 종족간 밸런스 붕괴가 뚜렷이 부각되었고, 개발사의 패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맵 밸런스 조절을 통한 간접적인 밸런스 조절의 필요성이 더욱 강하게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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