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게임 이용자와 제작자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여 우리나라 게임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3회 게임비평상 공모전 - Zoom in Game, 게임을 논하라’ 를 개최하고, 오늘부터 10월 14일까지 비평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게임비평상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2005년 이후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상용 게임에 대한 비평문을 200자 원고지 20매에서 40매 사이의 분량으로 작성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추후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1편에는 상금 3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NHN대표상에는 각각 200만원, 가작 3편에는 각 100만원씩,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NHN은 국내 게임 콘텐츠의 인문학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게임비평상을 진행하고, 국내 최대 상금 규모로 게임문학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게임 비평상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이를 통해 국내 게임 콘텐츠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해 한국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드높이고자 총 상금 1억 원의 ‘NHN 게임 문학상’을 신설하고, 오는 9월 17일까지 게임 시나리오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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