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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5 스튜디오, 최신작 '파이어폴' 공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9-06 16:46:21.0
조회수 :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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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5 스튜디오는 PAX 2010 (Penny Arcade Expo 2010)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개발팀과 트라이브스(Tribes)의 리드 디자이너가 제작한 첫 번째 프로젝트 ‘파이어폴(Firefall)’을 발표했다. ‘파이어폴’은 팀플레이 기반의 액션 슈팅 게임으로 수백 명의 게이머들이 드넓고 역동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강렬한 대결모드와 대형스케일의 협동모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파이어폴’의 정식서비스는 2011년 후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을 이끌었던 레드 5 스튜디오의 CEO이자 최고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인 마크 컨(Mark Kern)은 “레드 5 스튜디오를 설립했을 때, 전에 해보지 않은 뭔가 특별한 걸 해보고 싶었다. 온라인게임을 제작하며 익힌 최고의 기술을 스킬 기반의 액션 슈팅게임에 적용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멀티플레이 액션 슈팅게임 트라이브스의 리드디자이너 출신인 스캇 영블러드(Scott Youngblood)는 “마크가 파이어폴의 디자인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가 뭔가 색다른 것을 만들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파이어폴을 통해 내가 꿈꾸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파이어폴’은 200년 후 미래의 파괴된 지구를 멋지게 표현했다. 새로운 청정에너지원인 크리스타이트(Crystite)를 다루던 시험비행선이 대기권 상층에서 폭발하면서 악몽이 시작됐다. 이 사고로 다른 차원인 멜딩(Melding)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면서 적대적 외계 에너지가 지구를 뒤덮게 된다. 지구의 살아남은 인간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함께 뭉쳐야만 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더 쵸즌(The Chosen)이란 피에 굶주린 종족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으로 다가온다.

 

플레이어는 첨단 기술인 배틀프레임을 사용해 지구를 지키게 된다. 배틀프레임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클래스간의 전투에서 보다 더 강력해 질 수 있다. 또한 배틀프레임은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에 특화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손쉽게 새로운 조합으로 교체하거나 거래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저돌적인 적진급습, 적진 후방침투, 아군의 후방지원 등 원하는 역할을 배틀프레임을 통해 할 수 있다.

 

레드 5 스튜디오는 현재 ‘파이어폴’의 베타테스트 지원을 받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firefall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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