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 대표 구창식)는 PSP�� (PlayStation��Portable)용 육성 시뮬레이션 ‘프린세스 메이커 5 포터블」을 2010년 6월 29일, 오늘부터 PlayStation��Store를 통해 다운로드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메이커’시리즈는 1991년 PC판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최신작 ‘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로, 이번에 다운로드로도 발매되는 ‘프린세스 메이커 5 포터블’은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요정과 마물이 존재하는 독특한 설정의 세계관을 갖고 있다. 

 

또한 시리즈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가이낙스 창립 멤버 아카이 타카미(赤井 孝美)씨가 다시 한 번 캐릭터 디자인 및 원화를 맡아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시리즈 ‘1’, ‘2’에서 호평을 받았던 무사수행 시스템이 ‘모험’시스템으로 새롭게 부활하여, 올드 팬들은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프린세스 메이커 5 포터블’의 최대 특징은 바로 시리즈 최초로 ‘어머니’ 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무조건 아버지로 밖에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었던 전작들과 달리, 초기 설정에서 부모의 성별을 결정할 수 있게 되어 ‘어머니’로도 플레이하고 싶어했던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