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대규모 업데이트 및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 계획
- 신규모드 ‘스파이헌트’, 신규캐릭터, 신규맵, 신규무기와 복장 등 추가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에서 개발한 FPS게임 ‘컴뱃암즈’에 5일(목)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신규모드, 신규캐릭터, 신규맵, 신규무기 및 복장, 하이섹 시스템)로, 향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우선 신규모드 ‘스파이헌트(Spy Hunt)’가 추가된다. ‘스파이헌트’모드는 맵 내 숨겨진 ‘기밀(인텔)’들을 획득한 ‘스파이’와 이를 추적하는 팀으로 나누어 플레이를 펼치는 모드로,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한 유저들 중 누구라도 총 다섯 개의 ‘기밀’ 획득 시 방어력과 공격력이 증가된 ‘슈퍼스파이’가 되며, 추적팀은 사망 시 부활(리스폰)이 되지 않게 된다. 게임은 슈퍼스파이가 기밀 전송을 완료 또는 추적팀을 전원 제거하거나, 추적팀이 슈퍼 스파이를 처치할 경우 마무리된다.
강한 능력을 소유한 스페셜리스트 캐릭터도 추가된다. 스페셜리스트는 특수 제작된 전투의상을 착용하고 화염방사기 등 특별 무기아이템을 가진 캐릭터로 남, 여 1종씩 추가된다. 특히 여성 스페셜리스트는 컴뱃암즈에 최초로 등장하는 여성캐릭터이다.
이 외에도 시외 펌프장을 배경으로 한 신규맵 파워 서지(Power Surge)’, 2종의 신규 총기와 2종의 신규 복장, 그리고 보급상자를 통해 지급하는 18종의 특별 총기도 공개되며, 게임 플레이 시 보급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하이섹(HiSec) 시스템’도 업데이트 된다.
컴뱃암즈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곽용신 실장은 “오랜 만에 국내 유저들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 풍성해진 컴뱃암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에서 개발한 컴뱃암즈는 실제 전장의 느낌을 전달하는 사실 같은 그래픽의 FPS게임으로 지난 해 10월과 올해 1월 미국과 유럽에 진출한 바 있으며, 각각 최고 동시접속자수 2만 4천명과 1만 2천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컴뱃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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